▲ 이현중 ⓒ 언더아머
▲ 이현중 ⓒ 언더아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이 뚜렷해진다.

이현중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G리그 경기에서 아이오와 울브스를 상대했다. 이날 3점슛 2개 포함 12득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32-11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7위까지 올랐다.

12득점은 이현중의 G리그 데뷔 후 최다 득점이다. 이현중은 최근 두 경기 연속 9득점하며 공격력을 예열했다.

부상을 털고 이번 시즌 도중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G리그 팀인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은 9경기 뛰며 평균 6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현중의 다음 경기는 22일 열리는 리오그란데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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