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감독, "강정호의 스윙 공격적" 만족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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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허들 감독이 강정호의 연습 과정과 현지 적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스윙은 공격적이고 마인드 또한 그렇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원했던 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전에서도 이러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덧붙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연습배팅에서 코치가 던져준 배팅볼을 실내 타격 연습장 지붕 위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그저 연습이고 큰 의미는 없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강정호는 이날 열린 팀 내 청백전에서 3번 타자로 참가한다. 강정호는 MLB.com을 통해 "이곳은 정말 재미있다. 모두가 비슷한 또래라 정말 편하고 좋은 환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서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 이곳 투수들이 어떻게 던지는지 보면서 배우고 싶다. 다른 타자들이 경기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관찰하는 것도 큰 배움"이라고 덧붙었다.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시즌에서 홈런 40개를 때린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배팅볼을 자주 담당 밖으로 넘기고 있다. 강정호는 팀 내 청백전에서 선발투수 아키메데스 카마네로를 상대한다.
[사진 = 강정호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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