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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날벼락' NC, 페디 돌아와도 구창모·이재학·최성영 '빈자리'

작성일: 2023.06.23 16: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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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골절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강인권 NC 감독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재학이 어제 타구에 맞아 골절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22일 LG와 홈경기에서 3회 문보경의 타구에 발을 맞았다. 아픔을 참고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결국 왼쪽발 1번 중족골 골절 소견을 받아 말소됐다. 이재학 대신 외야수 권희동이 등록됐다.

강 감독은 "그나마 다행히 회복이 빠른 부위라고 하더라. 그래도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은 필요하다. 대체 선발은 아직 고민하고 있다. 전사민, 신영우 중에 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NC는 20일 LG전에서 선발투수 최성영이 선발 등판 중 3회 문보경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안와골절 소견을 받아 빠졌다. 전완근 통증으로 빠졌던 에릭 페디가 25일 최성영의 등판 순서에 맞춰 돌아오지만 이재학의 빈자리가 다시 생긴 것.

여기에 지난 3일 왼팔 전완부 굴곡근 통증으로 말소돼 8일 일본 이지마접골원에서 재활한 구창모는 23일 귀국했지만 전반기에 보기는 어려울 전망. 강 감독은 "당초에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좀 어려울 것 같다. 후반기 복귀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발투수 뿐 아니라 타자 부상도 있다. 손아섭이 종아리 염증 증상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강 감독은 "원래 어제도 쉬게 하려고 했는데 상황(7회 2사 만루)이 그래서 대타로 나갔더니 오늘 더 안 좋아졌다. 쉬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22일 LG와 시리즈에서 3연투를 한 이용찬도 휴식을 취한다. 강 감독은 "원래 어제 휴식 예정이었는데 본인이 상황 되면 나가겠다고 자원을 했다. 좋은 투구하고 쉬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이날 이용찬 외에 전사민, 류진욱도 대기조에서 빠진다.

NC는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3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좌익수)-윤형준(1루수)-천재환(중견수)-도태훈(2루수)-김주원(유격수)-안중열(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테일러 와이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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