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태은이 떠난 지 정확히 1년…심장 속에 고이 접어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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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세상을 떠난 딸의 1주기를 기렸다.
진태현은 16일 SNS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이라면서 세상을 떠난 딸의 1주기를 기렸다 .
진태현은 "아내와 작년 이날에 울고 웃고 병실에서 함께했던 기억이 지금 내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지난 1년 동안 또 다른 많은 일들이 저희를 아프게 기쁘게 스치고 지나갔다. 때로는 너무 그립고 그 모든 시간을 느끼고 싶지만 이미 지나간 건 추억하고 사랑하기로 했으니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아내와 오늘 심장 속에 고이 접어둔 우리 천사를 추억하기 위해 공원으로 나가 뛰었다'며 하늘 저 너머 우리의 기억이, 흔적이 잔잔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 감사하다. 우리는 다 지날거다 보낼거다. 그리고 항상 함께 할거다"고 다짐했다.
이어 진태현은 "변한 건 없다"며 "살다 보면 얻기도 잃기도 한다. 삶의 계획된 시간에 내 몸을 맡긴다. 그렇게 흘러간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결혼 7년 만인 2022년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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