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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수철, 주마비에커에게 1R TKO승…8경기 무패 행진

작성일: 2016.07.02 21: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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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철이 2일 로드FC 32 페더급 경기에서 UFC 출신 주마비에커 투얼쉰(30, 중국)에게 이기고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스포티비뉴스=창사(중국 후난성), 이교덕 기자] '원 미니트' 김수철(24, 팀 포스)이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김수철은 2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로드FC 32 페더급 경기에서 UFC 출신 주마비에커 투얼쉰(30, 중국)에게 1라운드 2분 53초 펀치에 이은 파운딩 TKO로 이겼다. 강력한 전진 압박이 또 통했다.

김수철은 2013년 10월 원챔피언십에서 비비아노 페르난데스에게 판정패한 뒤 한번도 지지 않았다. 밴텀급과 페더급을 오가며 7승 1무를 기록했다. 데즈카 모토노부, 다무라 이세이, 와그너 캄포스, 마커스 브리매지에 이어 주마비에커까지 UFC 출신들만 5명을 꺾었다. 통산 전적은 20전 14승 1무 5패가 됐다.

김수철은 계속 전진했다. 태클을 방어한 뒤 펀치와 킥으로 주마비에커를 압박했다. 펀치를 맞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싸움을 걸었다. 기세에서 주마비에커를 압도한 김수철은 결정적인 보디블로로 주마비에커를 주저앉혔다. 그다음 이어진 파운딩 세례. 주마비에커는 복부 고통에 얼굴을 찌푸렸고, 심판은 경기를 바로 중단했다.

주마비에커는 2013년 11월까지 15연승을 달리다가 UFC에 진출했다. 그러나 2014년 마크 에디바, 레안드로 이사, 마커스 브리매지에게 3연패하고 옥타곤에서 방출됐다. 지난 3월 앨리슨 마르케스에게 이겼지만 김수철의 벽에 부딪혀 4패째(16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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