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시 바넷은 10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 뷰잉 파티에 참석했다.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넥슨 아레나(서초동), 이교덕 기자] UFC 헤비급 파이터 조시 바넷(38, 미국)이 UFC 200에서 마크 헌트와 케인 벨라스케즈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 뷰잉 파티'에 게스트 파이터로 참석한 바넷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헤비급은 한 방에 경기가 끝날 수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하지만 벨라스케즈가 트래비스 브라운을, 마크 헌트가 브록 레스너를 (T)KO로 이기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UFC 200 뷰잉 파티'는 우리나라 팬들이 대형 스크린에서 중계되는 UFC 200을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이벤트. 채민준 캐스터와 김대환 해설 위원이 넥슨 아레나 현장에서 중계한다.

바넷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한 적은 있지만 한국 땅을 밟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FC 200은 10일 오전 11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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