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맥그리거의 ESPN 누드 사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가 발가벗었다.

맥그리거가 미국 스포츠 매거진 ESPN의 '보디 이슈(Body Issue) 특별호'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주먹에 밴디지만 감았을 뿐이다.

ESPN은 해마다 여러 운동선수의 누드 사진을 찍어 보디 이슈 특별호를 발행한다.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지나 카라노가 2010년, 존 존스가 2011년, 론다 로우지가 2012년, 미샤 테이트가 2013년에 옷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올해는 NBA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 슈퍼볼 MVP 본 밀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누드 화보를 찍었다.

맥그리거는 다음 달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웰터급 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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