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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우승 히메네스, 퓨처스 올스타 남부 승리 (종합)

작성일: 2016.07.15 22: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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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레이스 우승자, LG 루이스 히메네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2016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남부리그의 완승으로 끝난 퓨처스올스타전에 이어 올스타전 사전 행사인 '퍼펙트 피처'와 '홈런 레이스'가 각각 드림 올스타와 루이스 히메네스(LG)의 우승으로 끝났다.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렸다. 첫 순서는 '미래의 별'이 모인 퓨처스 올스타전. 남부(상무, kt, 롯데, KIA, 한화, 삼성)가 북부(경찰, 고양, LG, SK, 두산, 화성)를 11-4로 꺾었다. 신성현(한화)이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MVP에 뽑혔다.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해 얻은 성적이다.

남부는 3회 한동민(상무)-신성현의 적시타로 4점을 뽑은 뒤 4-2 앞선 4회 4점을 보태 훌쩍 달아났다. 5회 최선호(삼성), 6회 권희동(상무)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점도 꾸준히 올렸다. 북부는 선발 김학성(고양, 1이닝 무실점)에 이어 등판한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 2016 퓨처스 올스타전 MVP 신성현 ⓒ 고척돔, 곽혜미 기자

MVP 신성현은 "원래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 잘 맞았다. 이 느낌으로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우수투수상은 박세진(kt, 2이닝 무실점), 우수타자상은 최선호(삼성, 5타수 3안타 1홈런), 감투상은 윤대영(경찰청, 5타수 2안타 1홈런)이 차지했다.

'퍼펙트피처'에서는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가 나눔 올스타(NC, 넥센, KIA, 한화, LG)를 26-15로 이겼다.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는 보너스 배트 2개 포함 7개의 방망이를 쓰러트린 오재원(두산)이다. 혼자 9점을 올렸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백미 '홈런 레이스' 결승전에서는 나눔 대표 히메네스(LG)가 드림 대표 박경수(kt)에 5-3으로 이겼다. 최고 비거리에서도 히메네스가 125m, 박경수가 120m. 팀 내 예선에서 박경수가 5개(최고 비거리 120m), 히메네스가 6개(최고 비거리 115m)를 넘겼다. 나지완(KIA)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135m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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