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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승' 밴헤켄, "KBO 리그 복귀 후 컨디션 좋아졌다"

작성일: 2016.07.28 21: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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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밴헤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앤디 밴헤켄(37, 넥센 히어로즈)이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밴헤켄은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넥센은 12-1로 이기면서 시즌 성적 53승 1무 40패를 기록했다.

밴헤켄은 "일본에서 시즌 내내 몸이 좋지 않았다. KBO 리그에 복귀하고 넥센 코치진의 관리를 받으면서 요즘 가장 건강한 거 같다. 한국에 온 뒤로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복귀전 소감을 묻자 밴헤켄은 "등판하기 전에 긴장한 건 사실이다. 팬들에게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싶어서 긴장이 됐다. 4년 동안 함께한 가족같은 팀이기에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싶었다. 야수들이 늘 그랬듯이 좋은 타격을 해 줘서 고맙다. 1회 컨디션이 아주 좋았는데, 실전 등판이 오랜만이었다. 계속 던지면 더 좋아질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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