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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한국, 멕시코와 비기면 8강 진출…지면 탈락 가능성↑

작성일: 2016.08.08 06:0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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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신태용호가 ‘전차군단’ 독일과 비겼다. 신태용호는 멕시코와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국은 8일(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독일과 2차전에서 3-3로 비겼다. 

승리하면 8강 진출이 확정되는 경기였다. 전반 24분 황희찬의 선취 골로 앞서갔지만 독일에 내리 2골을 내주며 역전됐다.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이 동점 골을 넣었고 석현준이 역전 골까지 성공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나브리에게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했고 골득실에서 11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조별 리그 순위는 승점-골득실차-다득점-승자승 순서로 순위가 정해지는 만큼 한국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같은 날 펼쳐진 멕시코-피지전은 멕시코가 5-1로 이겼다. 멕시코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7득점 3실점으로 조 2위에 올랐다. 한국과 비긴 독일은 2무로 3위에 올랐고 5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비기면 8강에 자력 진출한다. 그러나 한국이 멕시코와 경기에서 패하면 독일이 피지전에 승리할 가능성이 큰 만큼 8강 진출이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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