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삑삑이 부활, SFA 지도자협의회 선수육성 평가 모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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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효창, 배정호 기자] 서울중학교 축구 지도자협의회가 스포츠 블록체인 전문기업 '프로젝트 위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수육성 및 평가 모델을 도입한다.
서울시축구협회는 서울시 중학교 선발 팀 선발을 위해 9월 3일 대표 선수 선발테스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위드'의 선수육성 평가 모델을 적극 활용했다.
'프로젝트 위드' 가 개발한 이 모델은 체력측정, 스포츠심리유형분석, 영양분석을 통해 선수의 정량,정성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 분석하는 서비스다.
수집된 선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역량 수준 별 그룹핑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경기력, 기초체력, 심리유형, 영양 분석 바탕으로 선수를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천호중학교 신대경 감독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선수 선발을 위해 도입했다"면서 "정기전은 3년차로 (올해는 선발테스트에 선수육성 및 평가 모델을 첫 도입했는데) 만족도가 높다.데이터 기반으로 선수를 관리하는 것이 미래의 축구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긴장도와 만족도도 높았다. 공포의 삑삑이가 서울 한복판에 울려퍼졌다. 선수들의 가뿐 호흡이 이어졌다. 보이지 않는 경쟁의 긍정적 효과도 이어졌다.
이날 체력측정은 순발력, 근력, 스피드, 민첩성, 지구력으로 이뤄졌다. 지구력 측정에서는 최지호 (경희중)이 43개로 1등을 차지했다.
최지호는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며 나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할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야겠다. 목표 의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선발테스트에 참석한 프로젝트 위드 이동준 이사도 매의 눈으로 현장을 관찰하며 지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동준 이사는 "정성적인 평가만큼 정량적인 데이터도 매우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지 않는가. 기본적으로 자신의 위치와 운동능력을 이번 테스트를 통해 파악하면 좋겠다. 지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고 밝혔다.
선수육성 평가 모델 도입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9월 28일~29일 하남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경기도 U-14 축구 정기전에 참여한다.
한편 프로젝트 위드는 2022년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인증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중이다.
지난 8월 대한축구협회가 출시한 'KFA 챌린지' 개발과 운영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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