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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범경기] LG, KIA에 완승…윤석민은 1이닝 2K

작성일: 2015.03.15 17:1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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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윤석민 리턴즈'는 화려했다. 6개월여 만에 실전 경기를 치른 윤석민은 KIA 에이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KIA는 LG에 1-11로 완패했다.

LG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1-1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서 LG는 홈런 2개 포함한 13안타로 KIA의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KIA는 6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윤석민의 호투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둔 LG는 2연승을 거두며 5승2패를 시범경기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IA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KIA는 선발 투수로 양현종을 마운드에 올렸다. 양현종은 2회초 최승준과 이진영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선취 득점을 허용했다. 이어 등장한 정의윤은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손주인의 안타가 터지며 LG가 3-0으로 앞서나갔다.

LG는 4회 이병규(7번)가 상대 투수 필립 험버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7회에는 교체된 투수 김태영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병규와 조윤준의 연속 안타와 오지완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고 문선재의 좌월 3점 홈런이 터지며 LG가 8-1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9회초 3점을 추가하며 11-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서 친정팀 KIA로 컴백한 윤석민은 6회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뛴 윤석민은 지난 2013년 이후 2년 만에 국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인 안익훈을 유격수로 돌려세웠고 후속 타자인 최승준은 삼구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용도 삼진으로 처리한 윤석민은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 = 윤석민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영상편집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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