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하는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 김세아. 제공|TV조선
▲ 12일 방송하는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 김세아.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김세아가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나름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김세아는 2006년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김세아의 수준급 필라테스 운동 영상이 공개되자, 패널 이성미는 "원래 예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한 번도 살쪄 본 적 없죠?"라며 부러움의 질문을 쏟아낸다.

그러자 김세아는 "대학생 때 미국 유학을 갔는데 맛있는 것이 많아서 1년 동안 10kg이 확 쪘다. 그 덕분에 안 해 본 다이어트 없다"고 말한다. 이에 MC 오지호가 어떤 다이어트 해봤는지 묻자 그녀는 "단식은 열흘까지 해봤는데 바로 요요로 실패했다. 그다음은 가장 좋아했던 떡볶이로 '원 푸드 다이어트' 했지만 물려서 실패했고, 황제 다이어트는 고기만 먹었더니 밥이 먹고 싶어서 안 되겠더라"며 다이어트 흑역사를 공개한다.

완벽해 보이는 김세아의 다소 '인간적인' 다이어트 도전기에 출연자들은 크게 공감한다.

꾸준히 25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세아는 "여러 번의 다이어트 실패 후 대학생 때 배운 영양학 공부를 다시 해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면서 요요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한다.

'리틀 황신혜'로 불린 사연도 깜짝 공개한다. 김세아는 친정어머니와 식사하며 "나 초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 '리틀 황신혜'라고 맨날 불러 주셨잖아"라며 추억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보여주는 그의 어린 시절 사진과 리듬체조 선수 시절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패널들은 "분위기가 있다", "코가 완전히 닮았다"며 김세아의 변함없는 미모에 눈을 떼지 못한다.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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