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동갑내기 살라, 리버풀 재계약 난항 중 또 터졌다, 리그 23골 14도움 질주 '한계 없는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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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계가 없는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리버풀은 1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울버햄턴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8승 6무 1패, 승점 60점에 도달한 1위 리버풀은 2위 아스널(53점)에 7점 차로 도망갔다. 울버햄턴의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지오구 조타 등을 울버햄턴 수비 공략의 선봉으로 세웠다. 울버햄턴은 아스널 이적서링 있는 마테우스 쿠냐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전반 15분 만에 디아스가 골망을 갈랐다. 역습 상황에서 디아스가 살라에게 내줬다. 살라는 조타에게 패스하며 달렸다. 울버햄턴 수비가 잘라냈지만, 디아스가 밀어 넣었다.
울버햄턴은 강하게 수비했지만, 쉽지 않았다. 맷 도허티가 경고를 받는 등 리버풀 공격을 최대한 막으려 애썼다.
하지만, 37분 페널티킥이 희비를 갈랐다.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간 디아스가 조세 사 골키퍼를 제치는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살라, 큰 문제 없이 골망을 갈랐다. 리그 23골 14도움으로 아직도 재계약 논의가 없는 리버풀에 무력시위를 했다. 살라는 손흥민과 1992년생 동갑내기다. 손흥민이 지난달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2026년 6월까지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과 달리 살라는 리버풀이 여전히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
페널티킥으로 부족했는지 후반 6분 살라가 직접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망을 갈랐다. 후방에서 알렉시스 맥 알리스테르가 연결한 볼을 잡아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후 22분 장-리세 벨레가르드의 도움을 받은 쿠냐가 골을 터드리며 긴장감이 형성됐지만, 리버풀이 수비에 집중하며 승리를 챙겼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행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손흥민 영입을 검토하는 알 이히타드가 그 중심에 있다. 알 힐랄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계속 골을 넣는 살라를 리버풀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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