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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연상호 "이병헌vs박정민, 연기파 배우 대결…9월에 맞붙자" 도전장

작성일: 2025.08.22 12:1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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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연합뉴스
▲ 박정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연상호 감독이 이병헌과 박정민의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영화 '얼굴'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와 개봉 시기가 비슷한 것에 대해 "이병헌 선배와 박정민 배우의 맞대결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의 자리를 두고, 이병헌 배우님과 박정민 배우, 9월에 맞붙어 보자. 마지막에 이병헌 선배님게 한 마디 하라"고 말해 박정민을 펄쩍 뛰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제가 너무 어려워한다. 너무 굉장한 선배님이라 함부로 말씀드릴 수 없다. 박찬욱 감독님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감독님이다. 하지만,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갑자기 들어온다. 저희는 저희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 '어쩔수가없다'도 극장에 보러갈테니 '얼굴'도 보러와주시면 좋겠다"고 답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화이팅'이 아니라 '파이팅'"이라고 주먹을 맞붙이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정민은 "싸우자는 게 아니다"라고 황급히 수습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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