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합성 아닙니다' 이강인, 몸값 도합 3900억 사이에서 역대급 축신짤 생성...골대가 야속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역대급 축신짤이 탄생했다. 이강인이 바르셀로나 선수들에 둘러 쌓인 상황에도 기회를 만들어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바르셀로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9분 비티냐의 패스를 끊어낸 라민 야말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페드리를 거쳐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공이 향했고, 곧바로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쇄도하던 페란 토레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PSG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누노 멘데스가 왼쪽 측면을 파고 들면서 바르셀로나의 수비 라인을 허물었다. 이후 내준 패스를 마율루가 받아냈다. 수비의 방해를 받지 않은 마율루는 곧바로 골문을 바라보면서 왼발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PSG가 경기를 주도했다. 꾸준하게 두드린 끝에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슈라프 하키미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곤살루 하무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강인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35분 교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투입 이후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PSG의 공격 전개에 창의성을 더하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임팩트를 제대로 날렸다.
아쉬운 장면도 연출했다. 후반 38분 퀀틴 은단투가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패스 미스를 탈취한 뒤 이강인에게 패스를 건넸다. 공을 받은 이강인은 턴 동작을 통해 골문을 바라봤고, 유려한 드리블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순간적으로 수비에 둘러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왼발 슈팅을 쐈다. 정확하게 파포스트를 향했으나,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른바 '축신짤'을 만들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공격 도중 공을 빼앗겼던 만큼 수비 라인이 정비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했고, 슈팅까지 날렸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상황이었다 보니 모든 선수들의 시선이 이강인에게 향했다. 이강인은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에게 둘러 쌓인 장면을 두고 일부 팬들은 '축신짤'이 탄생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을 에워싼 선수들의 몸값만 놓고 봐도 입이 벌어진다. 이강인은 알레한드로 발데(6,000만 유로), 파우 쿠바르시(8,000만 유로), 마르크 카사도(3,000만 유로), 프렌키 더 용(4,500만 유로), 마르크 베르날(500만 유로), 에릭 가르시아(1,800만 유로)에게 순간적으로 포위를 당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도합 2억 3800만 유로(약 3,900억 원)의 몸값 사이에서도 유려한 움직임으로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쐈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6일 LOSC 릴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이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친선전 일정을 소화한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일본 수비수 대굴욕' 세계적인 클래스에 완벽히 무너졌다..."실망스럽지만, 계속 노력하겠다" 각오 밝혀
2026-09-12
-
'김민재 믿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콤파니 감독, 2경기 연속 우파메카노 선택→바이에른 뮌헨, 보되에 5-0 대승
2026-09-11
-
'이럴 수가' 이강인의 치명적 실책이라니...실점 빌미 제공→아틀레티코는 리버풀 원정서 1-2 패배
2026-09-10
-
'PSG 떠나길 잘했다' 이강인 제대로 대접받는다…안필드 UCL 선발+5경기 연속 출장→'중원 포인트가드' 역할 톡톡
2026-09-10
-
"붙잡아 두기 어려워" 리버풀 감독, 이강인 바짝 경계…"공격의 4명 굉장히 역동적, 좋은 축구 하는 팀"
2026-09-09
-
'韓 빅리거 7번' 이강인, '꿈의 구장' 리버풀 안필드 누비게 될까...UCL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현지 매체
2026-09-09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