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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감독 신작 '침묵' 최민식·박신혜·류준열 캐스팅…첫촬영 돌입

작성일: 2016.10.25 11:1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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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침묵' 현장 스틸.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침묵'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측근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최민식과 박신혜, 류준열까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크랭크인 사실을 밝혔다.

'침묵'(가제)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데뷔작 '해피 엔드'부터 '은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설정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 온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표적'에 이어 올해 6월, 박찬욱 감독이 대표로 있는 모호필름과 공동 제작한 '아가씨'로 흥행에 성공한 용필림이 제작한다.

최민식은 '침묵'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치밀하고 차가운 캐릭터로 새롭게 변신, 날 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닥터스' '피노키오'를 비롯 영화 '7번방의 선물'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온 20대 대표 여배우 박신혜는 임태산 딸의 변호를 맡게 된 신념 있는 변호사 희정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후,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로맨틱한 변신을 선보이고,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로 기대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준열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 김동명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정지우 감독과 국내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만난 영화 '침묵'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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