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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다리우시, 넥 클린치로 12연승하던 마고메도프에게 판정승

작성일: 2016.11.06 12:2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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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닐 다리우시는 넥 클린치로 라시드 마고메도프를 꼼짝 못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급 9위 베닐 다리우시(27, 이란)가 15위 라시드 마고메도프(32, 러시아)의 연승 행진을 깼다.

다리우시는 6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8(TUF 라틴 아메리카 시즌 3 피날레)에서 전진 압박 뒤 넥 클린치 작전을 들고 나와 마고메도프에게 3-0(30-27,30-27,29-28)으로 판정승했다.

다리우시는 하파엘 코데이로 코치의 킹스 MMA 소속. 코데이로 코치는 무에타이 타격의 전문가로 반더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을 키웠다. 다리우시의 무에타이 타격도 코데이로 코치의 지도 덕에 더 날카로워졌다.

다리우스는 지난 4월 마이클 키에사에게 서브미션 패하고, 지난 6월 제임스 빅에게 KO승한 뒤 난적 마고메도프까지 잡아 2연승 했다. 통산 14번째 승리(2패)를 차지했다.

마고메도프는 2010년 7월부터 1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다리우시의 넥 클린치에 허우적거리다가 6년 4개월 만에 쓴잔을 마셨다.

무릎 부상으로 1년 만에 경기에 올랐고, 고도가 높은 멕시코시티에서 경기를 치른 바람에 계획대로 싸우지 못했다. 총 전적 19승 2패가 됐다.

사우스포 다리우시가 왼발 미들킥과 하이킥, 왼손 펀치로 먼저 압박했다. 마고메도프와 붙으면 뒷목을 싸잡고 넥 클린치에서 니킥을 차올렸다. 야금야금 점수를 따겠다는 전략이었다.

마고메도프는 다리우시가 넥 클린치를 잡으면 버거워했다.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해 클린치에서 펜스로 몰렸다. 타격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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