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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재팬 클래식 한 타 차 준우승…펑샨샨 정상

작성일: 2016.11.06 17:2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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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는 장하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하나(24, 비씨카드)가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한 타 차로 아깝게 준우승했다.

장하나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의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 낸 장하나는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한 펑샨샨(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였던 장하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5번 홀(파4)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펑샨샨에게 한 타가 뒤져 우승을 놓쳤다.

장하나는 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11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장하나는 13번 홀(파3)에서 두 번째 보기를 범했다. 장하나는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마지막까지 펑샨샨을 추격했다.

펑샨샨은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우승을 굳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흔들렸다. 장하나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할 경우 연장 승부를 펼칠 수 있었지만 파 세이브에 그쳤다.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안선수(29, 요넥스코리아) 강수연(40)과 공동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미향(23, KB금융그룹)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신지은(24, 한화)은 8언더파 208타를 적어 내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명이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는 2언더파 214타로 김세영(23, 미래에셋) 등과 공동 4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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