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글 박성윤 기자, 제작 윤희선] 뜨거운 1위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IA는 18일 LG에 져 43승 24패로 1위, NC는 두산에 져 41승 1무 25패로 2위입니다. 두 팀 간 경기 차는 1.5경기로 치열합니다.
쫓는 팀과 쫓기는 팀. 보통 쫓기는 팀이 초조하기 마련인데요. 쫓기는 팀 주전 2루수 안치홍에게 쫓기는 팀의 심정과 팀 분위기를 물어봤습니다. 안치홍은 "예전이었다면 부담이 됐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재 NC가 쫓아오기 때문에 지면 안 된다는 분위기는 KIA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치홍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치홍은 "팀 분위기가 좋다. NC가 계속 이기는 것을 아쉬워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NC에 1위를 내줘도 올라갈 수 있다"며 빼앗겨도 다시 빼앗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IA는 4월 14일에 단독 1위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1위를 빼앗기지 않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살얼음판 리드가 순위표에서 보이지만 KIA 선수들은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과연 KIA가 순위표 최상단에서 NC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끝까지 지치지않고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
- '고졸 신인' 이정후를 향한 아버지의 조언
- UFC 옥타곤걸, 환상적인 가슴 라인
- 삼성 레나도 과제, 잃어버린 '7km' 찾기
- KIA 안치홍 자신감 "NC 추격? 부담되지 않는다"
- 두산, '5번 타자 오재일' 시나리오 가동할까
- [스포츠타임] 외국인 생존 경쟁, 살아남은 버나디나-러프
- "아직 어색한 선발" KIA 김민식, '출전이 고프다'
- 넥센 박승주, 뭉클했던 1군 데뷔전 세이브 달성기
- 한화 김원석의 깨달음 "들뜨지 않겠습니다"
- 20일 KBO 리그, 400만 관중 돌파할까 '-45,625명'
- SK, '시즌 최다 세타자 연속 홈런 타이' 기념 상품 출시
- LG '적토마' 이병규 영구 결번…7월 9일 은퇴식
- '마에다 불펜행' LAD 로버츠 감독의 선발진 운용 계획
- [내 질문을 부탁해] '팬 사랑' 삼성 김헌곤이 팬들에게 잘해주는 이유는?
- 김현수, 클리블랜드전 3타수 1안타 '타율 0.264'
- 박병호, 트리플A서 5타수 2안타 '타율 0.221'
- '토론토전 2안타' 추신수, 5G 연속 안타…타율 0.265
- SK 최정-KIA 최형우, 개인통산 250홈런까지 1개 남았다
- LAD '에이스' 커쇼, NYM전서 데뷔 후 첫 '4피홈런'
- 넥센 조상우 1군 등록…"불펜으로 활용"
- 송광민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말소…4~5일 진단
- 양상문 감독 "임찬규 제구 흔들려 고전…로테이션 지킨다"
- '투수 입단' 롯데 내야수 김대우, 다시 투수로 전향
- 조원우 감독 "애디튼, 불펜 투수로 쓴다"
- 김기태 KIA 감독 "3번 타자 버나디나, 장타력 있어"
- 김태형 두산 감독 "이현승 최근 휴식, 허리 때문…괜찮다"
- '에이스 빅 매치' 예고한 광주 KIA-두산전, 비로 취소
- '9이닝 3실점 완투승' 김헌곤 빼고 다 막은 허프
- 삼성 우규민, 친정 상대 첫 등판 5이닝 4실점
- [스포츠타임] 여름 체력 관리? 김민식은 계속 뛰고 싶다
- 롯데 김문호, kt 고영표 상대 시즌 마수걸이포
- kt 고영표, 롯데전 5이닝 7실점 시즌 7패 위기
- 피안타율 4할, 윤규진에게 너무 힘든 5회
- '5이닝 4실점' 패배로 끝난 우규민의 첫 친정 나들이
- '안경 에이스' 박세웅, 6이닝 1실점(비자책점) 완벽투
- 최원태 또 '퐁당퐁당' 한화에 6이닝 5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