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본머스에 아쉽게 0-1로 패했던 울버햄턴, 황희찬의 골이 비디오 판독(VAR)으로 취소되는 등 운마저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통을 느낄 겨를이 없습니다. 짧은 휴식 후 만나는 상대가 강등권 탈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루턴 타운. 조금이라도 승점을 더 쌓아야 합니다. 승점 43점으로 12위로 떨어진 울버햄턴, 다음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는 7점 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남은 4경기에서 뒤집기는 사실상 힘든 상황, 시선은 팀 성적과 개인 기록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레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동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리그 1경기를 남긴 리즈는 승점 90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승점 94점의 레스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이어서 89점의 3위 입스위치 타운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스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각오와 의지는 통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널전을 치른다. 승점 60점의 토트넘은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시즌 막판으로 오면서 모든 경기는 소중하게 다가온다. 특히 토트넘에는 남다르다. 4위 애스턴 빌라(66점)에 두 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6점 차 5위다. 두 경기에 다 이겨야 동률이 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침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졌다. 전반 29분에 나온 아르다 귈러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로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더 답답한 것이 있었다. 바로 쿠보 다케후사의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쿠보는 이날 소시에다드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32분 상대의 빌드 업 과정에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자연스레 기존 수비수 한 명이 팀을 떠나야 한다.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를 주시하고 있다. 뮌헨이 타를 영입하기 위해선 2,000만 유로(약 294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타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뮌헨 측은 이미 타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했다. 이제 뮌헨의 수비수가 한 명이 떠나야 한다. 매각 후보는 다요 우파메카노다"라고 덧붙였다.독일 국적의 센터백인 타는 2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SPOTV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북런던 더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토트넘 입장에서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다. 프리미어리그 5위 토트넘은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비록 토트넘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분명 토트넘이 조금 더 불리한 상황이다.덕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또 하나의 런던 라이벌을 만난다. 이번 북런던 더비의 키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잡고 있어 아스널이 긴장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통해 격돌한다.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에 펼쳐지는 신경전 대단한 라이벌 매치라 쉽사리 예측을 불허한다. 분위기 측면에서는 아스널이 앞선다. 승점 77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있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작성한 살생부에서 생존했다. 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능통한 플라텐버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조나단 타(바이어 04 레버쿠젠) 영입에 나선다. 기존 선수를 팔아야 하기에 다요 우파메카노가 방출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에도 4명의 센터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가장 부진했다고 판단한 우파메카노가 불명예 낙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한숨 돌리게 됐다. 전반기 혹사에 가깝게 뛰다가 근래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김민재였기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구단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은 유력 후보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이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이끄는 아르네 슬롯 감독은 26일(한국시간) 열린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2023-24시즌 에레디비지 31라운드를 마치고 리버풀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털어놨다. 슬롯 감독은 "내가 리버풀에서 일하고 싶은 건 분명하다"며 "구단들이 협상 중이라 아직은 보류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합의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성사를 확신하다"라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도 이제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아스널은 24승 5무 5패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순위는 각기 다르지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은 똑같다.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에게 날벼락이 떨어지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투헬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청원을 시작했다"며 "23일 시작된 이 청원에 벌써 1만 명 이상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잔류하길 바라는 글쓴이는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쉽지 않은 기간을 보냈다. 투헬 감독을 향한 부정적인 보도가 상당했고, 팀 스쿼드는 부상에 크게 시달렸다"면서 "이런 악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현재 바이에른 뮌헨 주요 센터백 수비수는 4명이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다.주전급인 조나단 타가 오면 기존 선수 중 하나는 나가야 한다. 바이에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해 여름 중앙 수비 조합 변동을 계획한다. 새로운 중앙 수비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적료를 위해 기존 중앙 수비 중 한 명을 내치려고 하는데 김민재(28)는 해당 사안이 아닌 듯 하다.바이에른 뮌헨이 여름에 영입하려는 선수는 조나단 타(28, 레버쿠젠)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조나단 타가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유럽 상위 팀으로 이적하길 원할 것이다. 현재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조나단 타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팔릴 선수는 우파메카노"…'경쟁 선언' 김민재 잔류 확정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루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내놓을 선수는 다요 우파메카노"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김민재의 잔류를 확정짓는 소식이다.26일(한국시간) 플레텐버그 기자는 "타는 이번 여름이나 내년에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오로지 유럽 상위 10개 구단에 합류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2000만 유로로 평가받는 타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으며 지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인범(27, 츠르베나 즈베즈다) 인기가 치솟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 황인범 활약을 지켜본데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가 직접 활약상을 점검했다.세르비아 매체 '맥스뱃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올여름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 황인범을 유심히 관찰했다"라면서 이적설을 알렸다.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빈 카잔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이 공개적으로 리버풀행을 원했다. 토트넘이 슬롯 감독에게 접근했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올시즌 이후 클롭 감독 후임으로 리버풀을 지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 어헤드 이글스를 3-1로 제압한 이후 리버풀 감독직을 공개적으로 열망했다"라고 알렸다.리버풀은 2015-16시즌 도중 클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황금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나가도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센터백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 타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우승한 레버쿠젠의 센터백 수비수다. 키가 195cm인데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독일 매체 '키커'가 집계한 2023-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