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그 15호 골에 도전한다.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이 섰으며, 2선에는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자리했다. 3선에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수비라인을 보호했다. 백4는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버풀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오랫동안 첼시에 몸담으며 활약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였다. 첼시 1군 진입 후에는 SBV 피테서(네덜란드), 더비 카운티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첫 시즌 모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은 두려운 존재가 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 중요한 경기다. 풀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4위로 올라설 수 있다.중요한 경기인 만큼, 토트넘은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킬 것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최근 부상을 당한 히샤를리송 대신 최전방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민재가 입을 열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 온라인’의 인터뷰를 인용해 김민재의 소식을 전했다.김민재는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벤치에 자주 있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것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나도 많은 경기를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경기를 못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최근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 대한 소식이 엄청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8강 상대로 맞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1차전에서 일방적인 응원이라는 큰 이점을 업게 됐다.유럽축구연맹(UEFA)은 이주 초 바이에른 뮌헨에 UEFA가 주관하는 경기에 한 경기 관중 입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UEFA는 16강 라치오와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경기장 안에서 폭죽을 터뜨리자 해당 징계를 내렸다. 공교롭게도 바이에른 뮌헨에 두 번째 징계다. 지난 10월 코펜하겐과 경기에서도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같은 행동을 했다가 구단이 1경기 관중 입장 금지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김민재보다 앞서 있다고 인정했다.16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다름슈타드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이어와 더리흐트를 선발에서 내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다이어와 더리흐트 조합이 승리를 부르고 있다. 둘 사이의 호흡도 매우 좋다. 다른 수비 포지션 선수들과의 합도 뛰어난 편이다. 굳이 이들을 선발에서 내칠 이유가 없다"며 "김민재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후보 1순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UCL 8강 대진 추첨이 끝난 뒤 통계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기록 인용을 통해 우승 확률을 예측해 전했다. 아스널(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겨룬다. 각 대진 승자는 4강에서 만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FC바르셀로나(스페인) 대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실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그런데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진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름슈타트와 격돌한다.다름슈타트는 올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현재 순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하위인 18위. 단 2승에 그치며 꼴찌에 머물고 있다.독일 분데스리가 2위이자 최강을 자랑하는 뮌헨이 쉽게 이길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관심사는 주전 라인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잔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못지않게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탈리아는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인테르 밀란이 승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UCL 8강 진출에 실패한 아픔을 UEL에서 치유하고 싶어 한다. 대진이 벤피카(포르투갈)-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리버풀(잉글랜드)-아탈란타(이탈리아)의 각각 승자가 4강에서 만난다. 또, 레버쿠젠(독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AC밀란-AS로마(이상 이탈리아) 각각의 승자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개인 타이틀에 욕심을 내기보다 토트넘 홋스퍼의 순항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색깔이 잘 녹아들기를 바라는 생각만 하는 주장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전을 갖는다. 2연승 중인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다. 앞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애스턴 빌라가 경기를 치른다. 4위 빌라(55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입장에서는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이 최소 무승부 이상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영국 축구의 성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찌르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막는 장면을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볼 수 있을까.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3-24 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4개의 대진이 만들어졌고 결승까지 향하는 길도 정리됐다. 최근 리그 8연승을 달렸던 아스널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만난다. 간접 북런던 더비 성사다. 지난 시즌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 홋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축구 팬들이 열광할 만한 매치업들의 향연이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은 스위스 니옹에 있는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먼저 김민재가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을 만난다.아스날 입장에선 가장 만나기 싫었던 팀일 수 있다. 뮌헨은 2000년대 들어 유독 런던을 연고로한 팀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도 뮌헨을 상대로 자주 무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활의 신호탄을 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마인츠05를 8-1로 대파했다.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와중에 나온 오랜만의 대승이다. 그리고 뮌헨은 대승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소득을 얻었다. 바로 세르주 그나브리의 복귀다.그나브리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근육 부상과 팔 골절 등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인츠전 직전까지 그나브리가 이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시시한 대진 하나 없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진행을 도와줄 손님으로는 첼시 레전드 출신 미드필더인 존 오비 미켈이 등장했다.그리고 최종 8강 대진이 결정됐다.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과 FC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 : 3연속 1-5 패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는 아스날,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진행을 도와줄 손님으로는 첼시 레전드 출신 미드필더인 존 오비 미켈이 등장했다.첫 대진은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두 팀은 이전 대회에서 꽤 자주 만난 기억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날의 골문을 겨냥하게 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3월 친선 경기를 위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은 오는 24일과 27일, 각각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바로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였다. 파블로비치는 최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처음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2004년생의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블로비치는 뮌헨에서 오랫동안 유스 생활을 했다. 한때 뮌헨 경기에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큰 관심을 받았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명단이 공개됐다. 잠깐 반짝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는 안중에도 없었다. 14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친선 경기 2연전에 나설 명단 25명을 공개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을 3달 남긴 시점에서 발표라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유로 2024에서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C조에 묶인 잉글랜드다. 표면상으로는 나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작은 별들이 빛나고 있죠. 16강 2차전이 열렸습니다. 이변이 거의 보이지 않은, 이길 팀은 모두 이기며 8강 진출이 가려졌습니다. UCL급 8강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고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 유럽 3관왕, 트래블 가능성이 살아 있는 리버풀이 또 골 잔치를 벌이며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군요 "리버풀이 체코의 강호 스파르타 프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 모험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대형을 전진시켜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볼을 탈취해 공격하는 전략을 취하는 담대한 운영 방식이다. 리그 개막 후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8승2무, 22득점 9실점으로 1위를 질주하는 무서움을 보여줬다. 아스널에 2-2로 비기고 리버풀에 2명 퇴장이라는 수적 우위에서 겨우 2-1로 이기는 경기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일변도의 경기가 토트넘의 생존을 이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념이 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전을 벌여 탈락하기 무섭게 주전 공격수 거취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떠오른 인테르 밀란(이하 인테르)이다. 인테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여 1-2로 졌다. 그렇지만, 1차전 1-0 승리로 2-2 동률이 됐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 폐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선축으로 시작해 하칸 찰하노을루가 성공했지만, 두 번째 키커 알렉시스 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