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진에 이어 치명적인 부상까지 당하고 말았다.레알 소시에다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4분에 나온 존 파체코의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소시에다드가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활짝 웃지 못한 선수가 있다. 바로 쿠보 다케후사다.쿠보는 이날 소시에다드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드리블 성공률은 3번의 시도 중 단 1개를 성공시키며 33%에 그쳤다. 또한 전반 44분에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과 오랜 동행을 꿈꾼다.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앞으로 수 년 동안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역전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은 이 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를 안 쓰는 이유가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0-2로 완패했다. 12년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어려워졌다. 이제는 2위 자리도 위태롭다. 1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승점 차가 13점으로 벌어졌고, 3위 슈투트가르트에겐 승점 4점 차로 쫓기게 됐다.김민재는 뛰지 않았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예상된 결과다. 최근 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차기 감독 후보가 좁혀지는 모양새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차기 감독 1순위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으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모림 감독은 젊은 나이와 리버풀의 구단주가 추구하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리버풀은 최근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열중하고 있다. 무려 9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잔류를 확정했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 감독이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레버쿠젠은 30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TSG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기자회견장에는 알론소 감독이 참석했다.이어서 알론소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설명했다. 알론소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구단 수뇌부와 많은 논의를 나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남자친구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로리스 카리우스의 연인이자 이탈리아TV의 진행자인 딜레타 레오타는 올여름 카리우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레오타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는 바로 본인의 업무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레오타는 이탈리아 방송사 DAZN'의 진행자인데, 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근무를 한다. 반면 카리우스가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활약하며 자연스레 밀라노와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어지게 됐다.게다가 현재 레오타는 2022년에 출산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꾸준히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주장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재계약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마노 기자의 말을 전한 영국 ‘스퍼스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미래를 맡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하루빨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주장과 결별을 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4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독일 매체 키커가 전망했다.키커는 오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 선발 명단을 29일 전망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키커는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바라봤다.김민재는 지난 10월 '데어 클라시커'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혀 4-0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센터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 10대 선수 중 한 명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 갈 파트너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한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페예노르트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이번주 초 전했다.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 이적하면서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정규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태국이 미울 만도 하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상대한다.토트넘의 에이스이자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4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A매치 브레이크 전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했기 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상으로 인한 고민에 빠져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테어 골드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오랫동안 페드로 네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많은 돈을 들일지는 의심스럽다”라고 전했다.네투는 명실상부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다.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한 뒤 팀의 측면을 담당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킥은 네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이번 시즌에는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를 비판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가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날은 2022년 12월이다”라고 전했다. 무려 1년이 넘게 공식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마운트는 2022년 12월 본머스를 상대로 자신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첼시 소속이던 마운트는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24분 추가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매체가 마운트의 부진을 조명한 이유는 간단하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같은 리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인종차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스페인의 국제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브라질과 스페인은 오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국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그런데 비니시우스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바로 자신을 향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인종차별 때문이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비니시우스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된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25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는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현재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 프랑스 리그앙의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적절한 탈압박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했던 토트넘의 눈을 사로잡았다. 결국 토트넘은 2019년 6,300만 파운드(약 1,066억 원)의 이적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멤버를 낙점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모건 깁스 화이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깁스 화이트를 관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 화이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7년 울버햄튼에서 프로 데뷔한 뒤 스완지 시티, 셰필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을 부인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상황에서 심각한 것은 없다. 이런 것들은 감독이 결정하게 되는데 그 결정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이 내리게 된다. 뮌헨은 김민재의 헌신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앞서 “인터밀란이 만약 단 한 명의 수비수만 데려온다면 무조건 김민재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옛 스승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 속에는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칭찬하는 내용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엔리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을 보면 아기레 감독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이강인이 성장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게 공격력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좋아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줬다. 이러한 가르침 덕분에 다른 감독이 덕을 보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0분에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 골을 내줬다.이날 경기 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33세의 늦은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와 연을 맺었다. 33세 343일의 나이로 한국 대표팀에 소집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레전드가 돌아온다.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프랑크 리베리와 그의 가족들은 뮌헨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현재는 살레르니타나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리베리는 한때 유럽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는 유형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쌓는 능력도 탁월했다. 리베리는 커리어 통산 632경기에 출전해 151골과 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이 끝나면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는다. 2017년 여름 리버풀에 입성해 올 시즌까지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있는 살라는 언제나 이적 대상으로 꼽혔다. 특히 거액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알 힐랄과 더불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알 이티하드가 지난해 여름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54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살라를 모시려 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에 잔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 경영진이 잡기도 했지만, 살라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