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축구 샛별들의 무대'가 4월의 봄을 수놓았다. 지난 4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된 2014-15시즌 UEFA 유스 리그에서 첼시 19세 이하 유소년(이하 유스)팀이 유럽 정상에 올랐다. 2013-14시즌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 UEFA 유스 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32개 팀 산하 유스팀이 챔피언스리그와 동일한 조편성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4강 2경기와 결승전은 UE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니옹의 콜로보...
[SPOTV NEWS=이남훈 기자] '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월 24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용에서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은 소속 국가, 조별 리그 편성 여부에 관계 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추첨된다. 첫번째 대진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정해졌다. 두 팀은 2012-13시즌 4강 무대에서 만났다. 결과는 ...
[SPOTV NEWS=이남훈 기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정통파 공격수다.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빛을 못본 그가 최근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치차리토는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왔다. 하지만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치차리토는 지난해 9월 이후 3월까지 단 세 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다. 5-0 대승으로 끝난 레반테와의 리그 홈경기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루도고...
[SPOTV NEWS=이남훈 기자] 레오나르도 보누치(27, 이탈리아)가 유벤투스 수비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제 몫을 해냈다. 유벤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공국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스 8강 2차전 AS 모나코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는 합계 전적 1승 1무로 2002-03시즌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다시 한번 유벤투스의 철벽 방어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유벤투스는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 원정경기 이후 챔피언...
[SPOTV NEWS=정형근 기자] 강정호가 22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강정호는 7회 스탈링 마르테가 고의 사구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쳤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176까지 끌어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135까지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중계에 '스탯캐스트'라는 신기술이 도입됐다. 스탯캐스...
[SPOTV NEWS=이남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악연을 끊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승리로 합계 전적 1승 1무로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공격수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포메이션 변화를 꾀했다. 카를로 ...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앙토니 마샬(19)은 AS모나코와 프랑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수다. 자신의 첫 번째 꿈인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이룬 마샬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1995년생의 마샬은 2012-13시즌 올림피크 리옹 소속으로 유로파리그 키르야트 시모나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샬은 등번호 50번을 달고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된 2012년 12월 6일의 그 순간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다.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44, 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빠뜨리지 않고 이야기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홈팬'과 '인생'이다.시메오네 감독은 그라운드의 거친 야생마로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보냈다. 언제나 열정적이었던 그는 2011년 11월 23일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직을 수락한 이후 한 단계 진화했다. 인내와 믿음의 자세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았다. 팀으로 똘똘뭉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
[SPOTV NEWS=이남훈 기자] 11년 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재현을 노리는 모나코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승세를 탄 유벤투스의 기세와 홈 약세 현상때문이다.모나코는 15일 유벤투스와의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슈팅 수에서 모나코가 16-13으로 앞설 정도로 홈팀을 바짝 긴장시켰다. 그러나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수비 실수 한 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이어졌다. 모나코의 다섯 번의 유효 슈팅은 지안루이지 부폰의 철벽 방어에 가로막혔다.비운을 자책할 여유가 없다. 모...
[SPOTV NEWS=이남훈 기자]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가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그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베테랑 두 명의 헌신이 빛났다.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스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가 전반 14분과 34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2014-15시즌 바르셀로나는 MSN 트리오에 대한 화제가 매일 오르내리고 있다. 18일 리그 발렌시아전에서...
[SPOTV NEWS=이남훈 기자] 뮌헨이 다시한번 1차전 부진을 뒤집었다. 이번에는 여섯 골을 몰아쳤다. 뮌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1차전 1-3 패배를 만회한 뮌헨은 합계 전적 7-4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뮌헨은 티아구 알칸타라의 골을 시작으로 화끈한 골폭풍을 선보였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골과 제롬 보아텡, 토마스 뮐러의 연속골이 홈팬들이 춤을 추게했다. 결국 뮌헨은 2차전 대...
[SPOTV NEWS=이남훈 기자] 그들에게 자비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1차전의 굴욕을 앙갚음했다. 뮌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1차전 1-3 패배를 완벽하게 만회한 뮌헨은 합계 전적 7-4로 4강에 올랐다. 세 골 이상의 점수 차 승리가 필요한 뮌헨은 경기 시작부터 포르투를 몰아세웠다. 전반 9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올 때만 해도 운이 따르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절치부심'. 세르히오 라모스(29,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영광은 실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모스는 200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로 성장했다. 빠른 발, 강한 몸싸움, 뛰어난 제공권 등 수비수가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만능형 선수다.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럽 최강 팀들과 맞부딪히면서 진화했다. 진정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무대"라고 성장 비결을 설명했다.2012년 4월 1...
[SPOTV NEWS=이남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유럽 대항전 참가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MSN 트리오'가 버티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 1차전 수모를 되갚기 위해서는 너무나 험난한 고비를 넘어야 한다.PSG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구장에서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PSG는 1차전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뒤늦게 터진 제레미 마티유의 자책골이 아니었으면 회생 불가능 상태에 이를 뻔했다.PSG는 주장이자 수...
[SPOTV NEWS=이남훈 기자] 다비드 루이스(27,PSG)에게는 2015년 4월 15일(현지시간)이 축구 인생의 또다른 악몽의 날로 기억될 것 같다.루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원정경기에서 전반 21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루이스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두 번의 굴욕을 당했고, 소속팀 PSG의 1-3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루이스는 2014년 7월 8일 FIFA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게...
[SPOTV NEWS=이남훈 기자] FC포르투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28, 콜롬비아)가 부상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맹활약을 이어갔다.마르티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 에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스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포르투는 뮌헨에 3-1 승리를 거두고 11년 만의 4강 진출에 가까워졌다.사실 마르티네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출장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았다.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인해 3월 6일 브라가전 이후 한 달간 ...
[SPOTV NEWS=이남훈 기자] 우리가 알던 루이스 수아레스(28, 바르셀로나)의 그 모습이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재현됐다.수아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스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대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후반 22분, 34분에 두 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는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3-1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총 3개의 슛이 모두 골문 안으로 향했고 그 중 두 번이 득...
[SPOTV NEWS=이남훈 기자] 해답은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였다.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 안방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부터 홈팀 PSG를 몰아세웠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가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를 맞았다. 전반 17분 바르셀로...
[SPOTV NEWS = 배정호 기자]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잠시 후 시작된다. 파리 생제르망은 홈에서 FC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펼치고 바이에른 뮌헨은 FC 포르투 원정길을 떠난다. 파리 생제르망과 FC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 F조에 함께 속했었다. 당시 두 팀은 1승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6년 만에 8강에 진출한 FC 포르투는 홈에서 기선제압을 노린다. FC 포르투는 16강 토너먼트까지 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과연 강적 중에 강적인 바이에른 뮌헨...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명실상부 분데스리가 최강의 팀이다. 필립 람(32,독일)은 뮌헨을 통솔하는 주장으로 2년 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재정복을 노린다.람은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으로 인해 4개월 동안 축구화를 신지 못했다. 3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베르더 브레멘전에서야 복귀를 신고했다. 람은 아직 90분을 소화할 정도로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람은 "그라운드 밖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