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당시 파리 생제르맹은 디마리아의 두 골을 앞세워 홈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나 파리가 8강에 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수아레스, 메시,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에 홀리며 1-6 패배, 바르셀로나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양팀은 만나기만 하면 골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차전도 파리가 뎀벨레와 비티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습니다. 이번에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축구를 포함한 각종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더 스코어’는 15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5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제압했다. 팀의 핵심인 플로리앙 비르츠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대승을 만들었고, 레버쿠젠은 결국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위 뮌헨을 따돌리고 팀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자연스레 독일 최강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현재로선 부임 가능성이 낮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도 입을 열었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뮌헨과 지단 감독의 새로운 소식은 정확하지 않다. 최근 며칠 동안 뮌헨이 지단 측과 접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천하의 손흥민도 혼나는 일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30분 알렉산드르 이삭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2분 뒤에는 앤서니 고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더해 후반 6분 이삭이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 직전 파비앙 셰어에게 또 한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아쉬운 모습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은 최종 성적과 관계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는 결별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턴전을 2-0으로 이이긴 뒤 리버풀과의 FA컵 8강도 연장 혈투를 벌여 4-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는 모두 망쳤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집중력 결여의 모습을 보여줬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45분까지 0-0으로 끌고 갔다가 메이슨 마운트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어진 수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직 어리지만,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있는 브리안 힐(토트넘 홋스퍼)이 여름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터넷 매체 '기브 미 스포츠' 등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선수단 개편 동향을 점검하면서 힐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힐은 2021년 여름 2,200만 파운드(약 379억 원)의 이적료에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움직였다. 이때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이적, 사실상 맞교환 형식이었다. 하지만, 9경기 출전이 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시즌이 막바지로 흘러가는 가운데, 이강인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PSG는 지난 11일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2-3으로 패했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3분 우스망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3분 뒤에는 비티냐의 역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지난 시즌과 평행이론을 이뤘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제압했다. 주포인 빅터 보니페이스가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서 후반 15분 그라니트 자카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어서 플로리앙 비르츠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레버쿠젠은 결국 이날 승리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팀 창단 이후 최초의 우승이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5승4무를 거둔 레버쿠젠은 잔여 경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네딘 지단(51)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지단 감독에게 접촉해 감독직을 수행할 의사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최근 며칠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들은 지단 감독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지단은 현역 시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뽑힌 선수다. 대표팀에서 찬란한 성과를 내며 프랑스의 국민 영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0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을 꿰찬 에릭 다이어는 자신감이 넘친다.14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다이어는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가 갖고 있는 특별한 분위기가 아스날을 무너뜨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다이어는 "우린 수요일에 조직적인 수비를 펼치고 바른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팬들의 분위기와 응원은 분명 대단하고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 기대가 된다. 양팀은 4강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아스날은 강한 팀"이라고 말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대급’ 배신자가 탄생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11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 PSG는 이제 다가오는 17일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1차전이 끝난 후에는 PSG의 우스망 뎀벨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뎀벨레는 이날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분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득점 후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셀레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확보에 목숨을 건 토트넘 홋스퍼, 남은 경기 전부 결승전처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로 무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정에서 만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토트넘이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군요"맞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4위 싸움을 벌이는 중인 토트넘, 뉴캐슬 원정을 떠났는데요. 결과는 0-4 참패였습니다. 전반 초반 베르너가 좋은 기회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붙잡아도 될지 의문이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3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데이비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매체는 데이비스의 부진을 주목했다. 뮌헨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날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데이비스는 상대 공격수인 부카요 사카에게 밀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부진이 계속되자, 뮌헨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FC쾰른의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두 팀의 경기는 13일 밤 10시 30분에 진행되며, 해당 명단에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고 있었다.앞서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출전시킬 뜻을 내비쳤다. 투헬 감독은 쾰른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쾰른전에 나올 것”이라 밝혔다.이처럼 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오심을 지지했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나온 논란의 장면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언굽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난 주심이 축구 규정대로 적용했다고 생각한다. 규정집에는 규정을 적용할 때 상식을 활용하라고 적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 팀이 이득을 취했는지 고려해야 했는데, 해당 상황에서 우리가 이득을 취한 것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괴물',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다. 뮌헨은 1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3-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쾰른과의 경기를 갖는다. 리그 종료까지 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위 바이엘 레버쿠젠(76점)과 2위 뮌헨(60점)의 승점 차는 16점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은 12위 베르더 브레멘을 만난다. 레버쿠젠이 승리하고 뮌헨이 쾰른에 패하면 우승은 정리된다. 2위라도 사수해야 하는 뮌헨이다. 슈투트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앞으로도 더 많은 골을 넣기를 바란다."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단짝을 꼽으라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조합이다. 두 공격수는 2015년 손흥민의 토트넘 입성 후 2023년 여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며 역대 최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기쁨과 슬픔을 같이했던 손흥민과 케인이다.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4강에 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벤피카는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두 벤피카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2-1 승리를 거뒀다.벤피카는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전반 16분 만에 나온 하파 실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후반 7분 앙헬 디 마리아의 추가 골이 터졌다. 디 마리아는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다비드 네레스에게 패스를 내준 뒤 골문 앞으로 달려 들어갔다. 이후 네레스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망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혹독한 2차전이 될 전망이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 팬들은 오는 17일에 예정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우스망 뎀벨레에게 혹독한 대우를 할 것이라 예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루이스 피구와 같은 대접을 받을 것”이라 덧붙였다.뎀벨레는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뎀벨레 영입에 투자한 금액은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1,695억 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