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라이벌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그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기분일 수밖에 없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는 최고의 라이벌전인 AC밀란-인테르 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졌다. 경기 전까지 양팀의 사정은 180도 달랐다. 밀란이 승점 69점으로 2위, 인테르가 83점으로 14점 차, 1위였다. 이날 인테르가 이기면 승점 17점 차가 된다. 잔여 경기는 5경기로 전승을 해도 15점을 버는 것이 최선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 도전 가능성이 생겼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스카우트들은 오는 24일에 예정된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바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전했다.이어서 매체는 “황인범은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팀에서 최고였으며, 황인범이 맡은 역할은 현대 축구에서 높게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황인범은 팀 동료에게 완벽한 패스를 전달해 좋은 골 기회를 만들어낸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헤타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소시에다드는 전반 13분 안데르 바레네체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29분 오스카 로드리게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그리고 소시에다드의 쿠보 다케후사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최근 쿠보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하게 될까.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투헬 감독은 맨유와 첫 접촉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과정이 위태로웠다. 마지막 라운드 진입 직전 선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마인츠05에 발목을 잡혔고, 뮌헨은 그 사이 쾰른에 승리하며 11년 연속 분데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해리 케인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구단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뮌헨의 케인,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그런데 고슬링의 뮌헨 방문 소식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뮌헨의 대표 공격수인 케인은 평소 고슬링과 닮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난 것이다. 이에 축구 팬들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상 이후 너무 다른 사람이 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코번트리 시티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맨유는 2년 연속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게 됐다.간절하게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호일룬은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20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단 2개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서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 안 된다. 사비 알론소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 유임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의 원래 계약은 내년 6월 30일까지인데, 이를 올해 6월 30일로 앞당겨 종료하기로 한 것이다.이른 결별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거품 논란에 휘말려 있는 잭 그릴리쉬의 거취를 고민하는 모양이다.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측면을 돌파하는 센스와 공간 침투에 패스를 뿌려주는 능력까지 일품이라는 평가다. 결국 1억 파운드(약 1,708억 원)의 이적료에 2021년 여름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릴리쉬는 공격 2선에서 창의성을 불어 넣을 자원이다. 여러 장점이 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릴리쉬는 지난 2021-22 시즌 맨시티에서 리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해의 선수급 활약에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아스톤 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1로 제압했다.이날 빌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올리 왓킨스의 활약이 빛났다. 왓킨스는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12분 무사 디아비의 역전 골을 도왔다. 홀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낸 뒤 골문 앞으로 달려드는 디아비에게 침착한 스루패스를 건넸다. 사실상 왓킨스가 만들어준 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이번에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톤 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빌라는 2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던 토트넘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 투톱은 올리 왓킨스와 무사 디아비 투톱이었다. 중원에는 유리 틸레만스와 존 맥긴이 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대체 불가 자원이 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9분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일에 예정된 코벤트리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로드리는 첼시전 승리로 자신이 출전한 공식전 68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젠 강등권 팀에게도 진다.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졌다. 이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주역들을 일제히 투입했다. 그럼에도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엠폴리에 충격 패를 당했다. 엠폴리는 현재 16위에 있으며, 이번 시즌 내내 치열한 강등 싸움을 펼치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던 수비수가 매물로 나온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듣기로 결정했다. 아라우호는 원래 판매 불가 선수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는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제 아라우호는 이적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데스티니 우도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기는 병실에 누워있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도기는 “부상이 내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동안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뺏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스스로 시즌 아웃 소식을 밝힌 것이다.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우도기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박정현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개막전 애국가 제창 뒷이야기를 밝힌다.23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MLB 개막전 무대 비화부터, 미국 동부와 서부 명문대를 모두 접수한 과거를 털어놔 차원이 다른 엘리트 면모를 드러낸다.이날 박정현의 등장에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는 ‘박소이거’의 ‘박’과 ‘이’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가요계 대표 디바들의 만남에 환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이겨내고 영국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4분에 터진 베르나르두 실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두 시즌 연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나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불과 사흘 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일궈낸 트레블을 재현하려던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