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SSG 퓨처스팀(2군)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SSG 퓨처스팀은 28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안정적인 마운드의 활약과 경기 초반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시즌 전적 14승9패(.609)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2위 한화에 두 경기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경기에 나선 네 명의 투수가 상대 타선을 효율적으로 제압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선발로 나선 허민혁은 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자의 대포를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치열했던 경기와 치열했던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SSG 퓨처스팀(2군)은 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박시후의 호투를 비롯해 탄탄하게 버틴 마운드, 그리고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 12승8패를 기록했다.SSG 퓨처스팀 선발 박시후는 이날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마운드의 안정적인 투구와 대포의 힘을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한화 2군에 역전승했다.손시헌 감독이 이끄는 SSG 퓨처스팀은 2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이기순 최민준 박성빈의 호투와 홈런 류효승 김태윤의 홈런 두 방을 묶어 6-2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시즌 전적 11승7패를 기록하며 한화 2군과 북부리그 선두 싸움을 치열하게 몰고 갔다.최근까지 1군에 있다 경기력 조정차 2군으로 내려온 이기순 최민준의 호투가 돋보였다. 선발로 나선 이기순은 5이닝 동안 70개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경기 막판 투·타가 집중력을 발휘한 SSG 퓨처스팀(2군)이 4연승을 내달리며 북부리그 1위를 지켰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두 타자가 나란히 활약한 가운데 팔꿈치 뼛조각 수술 재활 등판을 진행 중인 서진용도 2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손시헌 감독이 이끄는 SSG 퓨처스팀은 17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고양(키움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최준우의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전적 10승6패로 퓨처스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경기 중반 이후 투·타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한 SSG 퓨처스팀(2군)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손시헌 감독이 이끄는 SSG 퓨처스팀은 4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6으로 뒤진 6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은 것에 힘입어 8-6으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연이틀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적 4승4패를 기록했다.불펜의 호투가 돋보였다.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우완 정동윤은 이날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2⅓이닝 동안 2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강력한 불펜의 힘과 경기 중·후반 집중력이 돋보인 SSG가 5연승 신바람을 타며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정했다.SSG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5회 동점을 만든 것에 이어 7회와 8회 1점씩을 추가한 끝에 5-3으로 이겼다. SSG는 5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전적 7승3패가 됐다. 반면 두산은 4승6패로 5할 복귀에 실패했다.SSG 선발 오원석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나 조병현 고효준 노경은 문승원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완벽한 투구로 두산을 붙잡으며 승리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감독이 1루수 출신인데….”SSG 랜더스의 1루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역 시절 1루수로 활약했던 이숭용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명준(22)과 전의산(24) 등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모두 공평하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누구보다 선수들이 노력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SSG는 효자 외국인 타자였던 제이미 로맥이 떠난 이후 주전 1루수를 찾지 못했다. 로맥은 201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후 2021년까지 5년 동안 1루 미트를 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는 지난 주 3승3패의 성적으로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주중 한화와 홈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개막 2연승의 기세가 주춤하는 듯했으나 주말 삼성과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이기고 일주일 승률을 5할로 되돌렸다.3승3패의 성적이 얼핏 평범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숭용 신임 감독의 철학과 뚝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대목이 더 많은 일주일이었다. 이 감독은 올해가 감독 부임 첫 해다. 경력에서 첫 감독 시즌이라 선수단 운영 방안을 놓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완벽한 운영은 아니겠지만,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이로운이 승리를 지켜냈다.SSG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전의산의 결승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로운이 2이닝을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이길 수 있었다. 특히 대구고 선배 구자욱과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이로운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10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안주형과 맞대결에서 내야 땅볼을 유도했는데, 유격수 박성한이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을 극찬했다.SSG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SSG는 3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5승 3패가 됐다.이날 선발 투수 로버트 더거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이숭용 감독은 “더거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쉬웠다. 그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가 시리즈 스윕을 거뒀다.SSG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연장 11회 터진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SSG의 시즌전적은 5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무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반면 삼성은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고 말았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너 시볼드, 데니 레예스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백정현 마저 조기 강판된 탓이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의 시즌전적은 2승 1무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파죽의 4연승 행진이다. 한화가 무려 3259일 만에 SSG를 상대로 스윕을 해내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화 이글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화는 SSG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가 SSG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것은 2015년 4월 24~26일 대전 SK 3연전 이후 무려 3259일 만이다.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를 내세우는 한편 최인호(좌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올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한화가 SSG의 개막 3연승을 저지하면서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한화 이글스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이날 홈팀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고명준(지명타자)-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안상현(2루수)과 선발투수 로버트 더거를 내세웠다. 지난 23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오른쪽 중지 부상을 입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은퇴 시즌을 치르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42·SSG 랜더스)가 개막 초반부터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추신수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추신수가 부상을 입은 것은 지난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였다.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5회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롯데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의 견제구에 오른쪽 중지 손가락을 맞고 말았다. 결국 6회초 하재훈과 교체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홈런 공장장 최정이 이틀 연속 열심히 일을 한 SSG가 막판 어마어마한 대혈전 끝에 개막 시리즈를 싹쓸이했다. SSG는 롯데 타선의 막판 집중력에 대역전극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결국 에레디아의 끝내기포로 이겼고, 김태형 롯데 감독의 롯데 첫 승도 다음 주로 미뤄졌다.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필두로 한 마운드의 분전, 그리고 고비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과 간판 타자 최정의 3점포, 그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이숭용 SSG 감독의 감독 데뷔전, 김태형 롯데 감독의 롯데 감독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에서는 SSG가 먼저 웃었다. 이숭용 감독은 감독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웃었다. SSG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시즌 개막전에서 안정된 마운드와 고비 때마다 나온 대포를 묶어 5-3으로 이겼다. SSG는 시즌 첫 경기에서 이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반면 롯데는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김태형 감독의 롯데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SSG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는 22일 KBO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공개한 2024년 정규시즌 개막전 엔트리에서 고졸 신인인 박지환(19)의 이름을 포함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의 1라운드(전체 10순위) 지명을 받은 박지환은 당초 1차 플로리다 캠프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퓨처스팀 캠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끝에 결국 개막 엔트리 한 자리를 당당하게 따냈다.SSG 구단 역사상 고졸 신인 야수가 개막 엔트리에 들어간 건 역대 세 번째다. 2001년 정상호, 2004년 임훈이 있었다. 박지환이 20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단장과 1‧2군 감독이 모두 바뀌는 격변의 시기를 보냈다. 캠프를 거치며 팀이 단단하게 결속되기는 했지만, 시범경기 결과를 놓고 보면 아직 의문이 적지 않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이제 더 이상 ‘3강’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팀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멱살을 잡고 끌고 갈 선수가 필요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SG 유니폼을 입는 두 외국인 선수에 기대하는 시선이 있다. 마운드에서는 로에니스 엘리아스(36), 타선에서는 기예르모 에레디아(33)다. 모두 쿠바 출신으로 지난해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이래서 우승후보다. KT가 로하스의 홈런포와 손동현-박영현 황금 불펜 듀오를 앞세워 SSG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KT 위즈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8-4로 제압했다.이날 방문팀 SSG는 최지훈(중견수)-전의산(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하재훈(좌익수)-오태곤(우익수)-김찬형(3루수)-조형우(포수)-최경모(유격수)-박지환(2루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하고 선발투수 최민준을 내세웠다.홈팀 KT는 배정대(중견수)-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시작이 심상치 않다. 롯데가 연이틀 화끈한 공격야구를 선보이며 SSG를 또 제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3-5로 승리했다.전날(9일) 시범경기에서 SSG를 6-1로 제압한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 롯데가 전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발투수 나균안의 4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특급 유망주 나승엽의 역전 결승타, 불펜투수진의 무실점 릴레이 호투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