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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담 증세' 롯데 6R 루키 깜짝 선발 데뷔전! 노진혁→손호영 선발 3루수 변화

작성일: 2026.08.12 17:14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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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결 ⓒ롯데 자이언츠
▲ 김한결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6라운드 루키가 깜짝 1군 데뷔전을 갖게 됐다. 당초 선발 예정이었던 나균안이 목 담 증세로 빠진 까닭이다.

롯데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14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BO리그는 폭염으로 인해 짧은 브레이크 기간을 가졌다가 지난 11일 기지개를 켰다. 롯데는 선발로 제레미 비슬리를 앞세웠는데, 1~2회 무려 7점을 헌납하면서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가게 됐고, 결국 롯데는 연승을 더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악재까지 발생했다.

롯데는 당초 12일 선발 투수로 나균안을 예고했다. 그런데 왼쪽 목 담 증세로 인해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이에 롯데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순위에서 지명한 김한결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김한결은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고, 지난 4일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한결은 최고 149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로 체력이 강점이다. 그리고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명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훈련을 통해 구속, 제구, 스플리터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날 김한결의 투구는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데뷔 첫 등판이 된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2루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 전날 선발 3루수로 출전했던 노진혁을 대신해 손호영이 선발 출전한다. 그리고 이날 롯데는 포수 박건우를 말소하고 박세진을 콜업했다.

▲ 손호영 ⓒ곽혜미 기자
▲ 손호영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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