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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폭발' 손흥민, 이번엔 LAFC 구할까…8경기 침묵 깨고 '6경기 무승 탈출' 특명→뉴욕전 선발 출장

작성일: 2026.09.10 11: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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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소속팀의 '6경기 무승 탈출' 특명을 안고 최전방에 선다. ⓒ 연합뉴스 / NORTH AMERICA GETTY IMAGES
▲ 손흥민이 소속팀의 '6경기 무승 탈출' 특명을 안고 최전방에 선다. ⓒ 연합뉴스 / NORTH AMERICA GETTY 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8경기 만에 침묵은 깼다. 이제 팀의 지긋지긋한 무승 사슬을 끊을 차례다.

손흥민(34)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6경기 무승 탈출' 특명을 안고 최전방에 선다.

LAFC는 10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뉴욕 레드불스와 2026 MLS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LAFC는 현재 10승7무7패(승점 37)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만 보면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리그에서 무려 6경기째 승리가 없다. 4무2패로 좀처럼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기는커녕 아래에서 올라오는 추격자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반전이 절실한 LAFC에 희소식은 에이스의 부활이다.

손흥민이 길었던 골 침묵을 깨뜨렸다.

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폭발했다. 무려 8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며 공격 포인트 2개를 한꺼번에 수확했다.

다만 LAFC가 2-2로 비기면서 손흥민의 맹활약이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 공격을 책임지는 핵심 공격수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은 분명 반가운 대목이었다.

▲ 연합뉴스 / Reuters
▲ 연합뉴스 / Reuters

기세를 이어갈 무대도 마련됐다.

이번 상대 뉴욕 레드불스는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러 있다. 더욱이 LAFC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다. 6경기 무승을 끊고 분위기를 돌려놓을 절호의 기회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역시 총력전을 택했다.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한 사실상 최정예 선발 명단을 꺼내 들었다.

LAFC는 3-4-3 대형으로 나선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케니 닐슨과 은코시 타파리, 애런 롱이 스리백을 구축한다.

중원에는 주드 테리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포진하고 예브헨 체베르코와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좌우 측면을 책임진다.

공격진은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 제이콥 샤펠버그가 구성한다.

개인적인 갈증은 풀었다.

이제 남은 건 팀의 갈증이다.

8경기 만에 다시 골문을 연 손흥민이 이번에는 LAFC의 6경기 무승까지 끝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 출처 LAFC SNS
▲ 출처 L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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