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틸.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레디전트 이블: 파멸의 날'이 4DX 개봉을 확정, 색다른 만남을 준비중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4DX 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인트 1. 밀라 요보비치만의 화려한 액션

지난 15년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역으로서 활약을 펼친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의 액션을 뛰어넘는 연기로 다시 한번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4DX가 더해진 맨몸 격투, 총격신, 와이어 액션신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앨리스 중 최고였다"고 밝힌 밀라 요보비치의 말처럼 관객들에게도 앨리스의 매력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4DX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작은 움직임까지 서포트했다.

포인트 2.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언데드 군단

어마어마한 수의 언데드 군단을 빼놓고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말할 수 없듯,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의 언데드 군단은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수분장과 최신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4DX는 언데드와 앨리스의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모션체어는 그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생동감을 높이고, 언데드 군단이 앨리스를 공격하려 할 때에는 모션체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등과 다리를 가격하는 티클러 효과를 활용해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인트 3. 시리즈 최고의 액션과 4DX의 완벽한 만남

시리즈의 최종편인만큼 4DX는 거대한 스케일을 온전히 담아 표현할 수 있도록 영화 전반의 다양한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보다 막강해진 앨리스의 맨몸 액션, 엄브렐라 요원들을 상대할 때의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앞서 얘기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언데드 군단의 움직임은 4DX를 통해 더욱 압도적인 경험이 가능할 것이다. 

정신 없이 움직이는 강력한 효과들도 물론 놓칠 수 없는 포인트지만, 폐허가 된 도시의 전경과 종말을 앞둔 세상의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를 고조해 줄 수 있는 디테일한 환경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4DX는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준기의 액션신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그와 앨리스의 일대일 대결을 좀 더 화려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한편 시리즈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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