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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토 포함' 에이스급 4명 합류, 탄탄해진 도미니카공화국 WBC 마운드

작성일: 2017.02.02 10: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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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쿠에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알렉스 레이에스, 에디슨 볼케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도미니카공화국 오른손 주력 투수 4명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합류를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 시간) '조니 쿠에토(30, 샌프란시스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5), 알렉스 레이에스(22, 이상 세인트루이스), 에디슨 볼케스(33, 마이애미)가 도미니카공화국을 대표해 마운드에 오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네 선수에 앞서 델린 베탄시스(28, 양키스) 알렉스 콜롬(28, 탬파베이)이 WBC 출전을 확정한 상태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마운드는 더욱 탄탄해졌다.

쿠에토는 2009년 대회에 이어 2번째 출전이고, 볼케스는 3회 연속 대회에 나선다. 마르티네스와 레이에스는 이번 대회에서 WBC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새 둥지를 튼 쿠에토는 18승 5패 평균자책점 2.79로 호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5차례 완투하며 한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볼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마이애미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캔자스시티에서 34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1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다. 2013년 WBC에서는 10⅓이닝을 던지면서 1승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마르티네스 내셔널리그에서 검증된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세인트루이스에서 4시즌 동안 34승 21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 레이에스는 12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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