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르시아,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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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시아는 5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내며 3타를 줄였다.
가르시아는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컵을 품에 안았다.
3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가르시아는 1번 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기선을 제압했다. 확실한 리드를 잡은 가르시아는 파 행진을 이어 나가며 선두를 지켰다.
단독 2위 스텐손이 6번 홀 버디를 잡으며 격차를 줄였다. 그러나 가르시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주춤했던 스텐손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스텐손은 10번 홀과 13번 홀, 1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가르시아와 격차를 2타로 줄였다.
치열했던 승부는 파 3 15번 홀에서 결정됐다. 스텐손이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는 사이 가르시아가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가르시아는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가르시아는 2014년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가르시아는 통산 12번째 우승을 와이어투와이어로 장식했다.
라스 젠슨(덴마크)과 테릴 해튼(잉글랜드)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세르히오 가르시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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