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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로 2⅓이닝 3실점

작성일: 2017.04.01 18: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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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이재학이 시즌 첫 등판부터 고전했다. 이재학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NC 이적 후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면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해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소문에 휘말려 고초를 겪었다. 또 두산 시절 '대리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KBO 징계도 받지 않았다. 마음의 짐을 벗고 나선 첫 경기다.

1회 선두 타자 전준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폭투까지 나오면서 무사 2루에 몰렸다. 앤디 번즈에게는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맞고 두 타자 만에 실점했다. 손아섭과 이대호, 김문호, 김대우로 이어진 중심 타순을 상대로 안타를 맞지 않으면서 추가점은 피했다.

이재학은 2회에도 선두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선두 타자 강민호를 볼넷으로, 2사 이후에는 전준우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번즈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문제는 3회였다. 제구가 잡히질 않았다. 손아섭을 볼넷, 이대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고 1사 2, 3루에서 김대우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NC는 장현식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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