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레이킹 뉴스! 카멜로 앤서니,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이적
작성일: 2017.09.24 02:30
조현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현일 농구 해설 위원/전문 기자] 카멜로 앤서니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전격 이적했다.
'ESPN'의 에드리언 워즈나로스키는 "리그 소스에 따르면 카멜로가 오클라호마시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 대가로 에네스 칸터, 덕 맥더밋과 2018 2라운드 지명권(시카고 불스)이 뉴욕 닉스로 넘어간다"고 보도했다.
첫 소식이 나오고 2분 뒤, 워즈나로스키는 "딜이 완료됐다. 트레이드는 월요일에 공표될 것"이라면서 카멜로의 통산 세 번째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카멜로는 이로써 6시즌 반 만에 고향 뉴욕을 떠나게 됐다. 덴버 너게츠에서 7시즌 반을 보내면서 평균 24.8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그는 닉스에서도 이와 비슷한 24.7점 7.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지만 팀 성적이 아쉬웠다. 2012-2013 시즌, 뉴욕을 동부 지구 2위(54승 28패)로 이끌었지만 그게 한계였다. 이후 뉴욕은 줄곧 하위권을 전전했다. 닉스가 4시즌 동안 거둔 승수는 108승에 불과했다.
한편, 틈날 때마다 오클라호마시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던 칸터는 급작스레 이적 통보를 받고 말았다. 유타 재즈-오클라호마시티에서 활약했던 그는 뉴욕으로 이적하면서 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뛰게 됐다.
백인 슈터인 맥더밋 역시 최근 1년 사이에 두 번이나 팀을 옮기는 불편을 겪었다(시카고-오클라호마시티-뉴욕).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쓰임새가 줄어든 칸터를 내보내는 대가로 카멜로를 영입하면서 전력이 훨씬 탄탄해졌다. 로스터 역시 균형이 잡혔다. 러셀 웨스트브룩-폴 조지-카멜로로 이어지는 삼총사에 스티븐 애덤스, 안드레 로벌슨 등 빼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뒤를 받친다.
부임 첫 해 선더를 콘퍼런스 파이널로 이끈 빌리 도노번 감독의 지도력도 기대를 모은다. 케빈 듀란트가 떠난 이후 우승후보에서 내려온 선더는 기민한 움직임을 통해 다시 한 번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일 기자 spree158@hanmail.net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