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박정진 계약' 한화, 내부 단속 첫 단추 끼웠다

작성일: 2017.12.30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노장 구원 투수 박정진이 FA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2년 재계약 소식을 알렸는데요. 계약 내용은 2년 총액 7억 5천만 원입니다. 최고령 FA 계약 기록은 포수 조인성이 갖고 있었는데요. 박정진이 이날 계약을 끌어내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역 최고령 투수인 박정진은 나이를 잊은 활약을 늘 보여줬습니다. 왼손 구원 투수로 원 포인트 또는 1이닝 투구를 하며 한화 뒷문을 지켰습니다. 올 시즌에는 5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계약을 맺은 박정진은 "구단에서 저를 인정해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후배들을 잘 이끌고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 박정진 ⓒ 한희재 기자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을 제외하고 따로 움직이지 않았던 한화가 연말 박정진 계약을 시작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한화에 남은 내부 FA는 2루수 정근우와 투수 안영명입니다. 

현재 정근우는 하와이에서 몸만들기를 하며 협상을 에이전트에게 맡긴 상황입니다. 안영명은 오프 시즌에 구단이 주최한 행사 등에 참석하며 잔류 의사를 내비쳤지만 본격적인 협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끼운 한화가 남은 두 단추를 어떻게 끼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