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농구인생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작성일: 2018.01.24 10:2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4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엔 브라이언트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 '농구에게(Dear Basketball)'가 포함됐다. 디즈니 출신의 유명 원화가인 글렌 킨과 브라이언트의 이름의 작품명과 함께 올랐다.
'농구에게'는 브라이언트가 2015년 11월 현역 은퇴를 앞두고 한 매체에 기고한 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글에서 그는 농구에 대한 사랑을 편지 형태로 풀어나갔다.
"내 심장은 견딜 수 있고, 내 정신도 버틸 수 있지만, 내 몸이 작별을 말한다"며 코트를 떠나는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선 편지를 읊는 브라이언트의 목소리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스타가 될 때까지 그의 농구인생을 되짚었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영구 결번식에서도 상영되기도 했다.
아카데미상 후보가 발표된 뒤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은 상상의 범위를 뛰어넘는 일"이라고 놀라워하며 킨과 작곡가 존 윌리엄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1996년부터 2016년 은퇴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만 뛰며 팀을 5차례 NBA 정상에 올려놓는 등 맹활약해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18차례 올스타로 선발됐고,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NBA 통산 득점은 3만3천643점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영구 결번식에서 그가 달았던 등번호 8번과 24번이 모두 영구 결번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