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점 트리플 더블' 하든, SAS 상대로도 펄펄 날까
작성일: 2018.02.01 09:49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 팀의 인연은 깊다. 지난 2017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샌안토니오는 4승 2패로 휴스턴을 꺾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탄탄한 골 밑 자원을 활용해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상황이 역전됐다. 크리스 폴이 합류한 휴스턴이 펄펄 날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의 부상을 절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 두 팀의 1차전 경기에서도 휴스턴이 샌안토니오를 124-109로 제압했다.
휴스턴은 그 기세를 이어가 서부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특히 제임스 하든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는 지난달 31일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 무려 60득점을 올리며 트리블 더블을 달성했다. 총 114점 중 하든 혼자서 절반 이상을 몰아친 것이다. 60점과 트리플 더블을 동시에 달성한 건 NBA 역사상 처음 있는 일. 휴스턴 구단 역사상에서도 60점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이다.
샌안토니오도 2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전으로 올라선 디존테 머레이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 언제나 꾸준한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파우 가솔, 벤치 핵심 멤버인 토니 파커와 마누 지노빌리의 시스템 농구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1월 들어 부진했던 샌안토니오는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그 정상급 두 팀의 대결은 언제나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완벽한 전력으로 나서지는 못할 예정. 현재 크리스 폴과 에릭 고든이 각각 사타구니와 허리를 다쳐 출전 여부가 확실치 않다. 트레버 아리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났다.
최근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 팀의 대결은 치열할 전망이다. 과연 휴스턴은 부상자의 공백에도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낼까. 아니면 홈에서 강력한 샌안토니오가 휴스턴을 잡아낼까. 두 팀의 경기는 2일 오전 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