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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첫 승' 윤성빈 "팀에 소중한 승리 안겨 기쁘다"

작성일: 2018.04.07 20: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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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윤성빈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특급 유망주 윤성빈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가 3연패를 끝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윤성빈이 5회까지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6-2로 앞선 5회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박용택-아도니스 가르시아-채은성 클린업 트리오를 전부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박용택과 가르시아에게 각각 2개씩 삼진을 빼앗았다. 

경기 후 윤성빈은 "내 첫 승리이기도 하지만, 좋지 못한 상황의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겨 기뻤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더불어 "생각보다 일찍 첫 승을 올렸다. 사직구장에 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승리해 뿌듯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고마워한 사람은 또 있다. 윤성빈은 "나종덕에게 고맙다. 직구가 좋지 않을 때 변화구를 유도하고, 변화구가 좋지 않으면 몸쪽 공을 유도하는 등 리드가 좋았다. 안일한 마음 없이 매 경기 집중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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