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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후반기 첫 엘넥라시코, 위닝시리즈 주인공은?

작성일: 2015.07.23 11:3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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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LG 트윈스는 22일 경기에서 오랜만에 5득점을 뽑아내며 넥센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1일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이 없어 패배를 기록한 모습은 하루 만에 바뀌었다. 그 중심에 3타점을 뽑아낸 문선재가 있었다. 이병규(7)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루카스 하렐은 6⅓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후반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으나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역전의 위기 상황에서는 봉중근이 등판하여 상대의 좋은 흐름을 끊어냈다. 각 위치의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줬다.

LG는 23일 경기 선발로 류제국을 예고했다. 류제국은 7월 3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16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제국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교체됐다. 2회와 4회 백용환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1회부터 제구가 조금씩 흔들리며 3타자 연속 피안타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1회에만 24개. 2회부터 4회까지 3개의 피안타를 기록했으나 홈런이 2개였던 것이 문제였다. 류제국은 4이닝만을 소화한 채 루카스와 교체됐다.
홈과 원정에서 각각 똑같이 6경기씩 등판한 류제국은 유독 홈/원정 성적이 극명하게 갈린다. 홈, 원정 모두 38피안타 12볼넷을 허용하고 있으나 피홈런에서 차이를 보인다. 

넥센은 선발로 라이언 피어밴드를 예고했다. 피어밴드는 7월 14일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좋은 모습은 아니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을 챙겼다. 1회 삼자범퇴, 2회 견제사, 3회 땅볼유도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으나 타선이 한 바퀴 돌아가자 피어밴드는 급격하게 무너져 버렸고 결국 최형우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다. 피어밴드의 피장타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피어밴드와 LG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피어밴드는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 그러나 잠실 성적은 다른 원정경기와 다르다. 잠실에서의 2할대 초반의 피안타율과 1할대 초반의 FIP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이다. 이번 LG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1] 류제국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피어밴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남통현(넥센), 유호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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