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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송은범-장원준' FA 맛본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

작성일: 2015.07.28 11:3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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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한화 이글스는 지난 삼성 라이온즈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8로 패했다. 

선발 미치 탈보트는 6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이 아쉬웠다. 모두 이승엽에게 허용하며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김경언과 이성열이 백투백 홈런으로 타선에 불을 지피려 했으나 불펜이 대량 실점을 하면서 추격의 의지가 꺾였다.

한화는 28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송은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송은범이 지난 7월 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는 없었으나 볼넷과 몸 맞는 볼로 상대 타자들을 출루시킨 것이 뼈아팠다.

그러나 올 시즌 송은범은 두산전만큼은 확실히 제 몫을 해줬다. 5월 9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했다. 피홈런이 아쉽긴 했으나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로 장원준을 내세운다. 장원준은 이미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며 유희관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낮아진 평균자책점과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피장타율 기록은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이다. 현재 평균자책점 3.00으로 리그 2위다.

장원준이 28일 상대하는 한화는 좌완 투수에 강한 선수들이 한화의 중심을 맡고 있다. 상위 타선인 좌타자 이용규(0.371)는 좌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근우(0.343), 김태균(0.288) 역시 좌타자를 상대로 준수하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처음 등판하는 장원준이 넘어야 할 산이다.

[사진1] 송은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장원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김태근(한화) / 곽유진(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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