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툴로위츠키' 강정호, PIT 계약 중 가장 큰 성공
작성일: 2015.08.08 03:0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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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OX SPORT에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피츠버그의 새로운 선수 가운데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올렸다.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FOX SPORT는 'JUST a bit OUTSIDE' 코너에서 '파이어리츠 강정호라는 보물을 찾았다'라는 제목과 함께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선발투수 프란시스코 릴리아노, A.J. 버넷의 계약보다 유틸리티 플레이어 강정호와 계약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KBO 리그의 트로이 툴로위츠키(30, 토론토 블루제이스)였으나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빠른 공에 대한 대처 가능 여부와 그의 수비 능력을 의심했다. 확실하지 않아 파이어리츠도 많지 않은 금액으로 계약했다'고 밝히며 계약 당시 우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다양한 지표들을 제시하며 강정호가 이미 구단이 지급한 금액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앤드류 맥커친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OPS+(125)와 WAR(2.7)을 기록하며 합쳐서 WAR 1을 기록하고 있는 조디 머서와 조시 해리슨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된 이유다. 박병호(29, 넥센 히어로즈)와 같은 KBO 스타 타자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칼럼은 그래픽을 통해 강정호의 다양한 장점을 짚었다. 강정호는 시속 93마일 이상의 공에 대한 장타율 순위에서 0.647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에 이어 0.636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뜬공과 직선 타구 속도에서는 시속 96.1마일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1위는 시속 98마일을 기록한 폴 골드슈미트(2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차지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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