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 VS 이윤준, 챔피언들의 맞대결 성사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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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대립은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월 1일 열린 '로드FC 021' 최무겸과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전. 이윤준은 이 경기를 케이지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그리고 최무겸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최무겸이 챔피언의 자존심을 버리고 소극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것.
이윤준은 2월 3일 자신의 SNS에 "최무겸 선수와 싸우고 싶다. 1라운드에 잡을 수 있다"는 글을 게시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를 태그하며 경기를 성사시켜 달라는 마음도 담았다. 이윤준은 "경기를 케이지 바로 옆에서 봤는데, 실제 1라운드에 타격으로 충분히 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최무겸은 도망만 다니며 챔피언답지 못한 자세를 보였다. 정면에서 실력으로 싸워 이기는 챔피언의 위상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그 후 최무겸이 반격했다. 최무겸은 이윤준에게 "내 스타일에 대해 '도망간다'는 표현을 쓰는데, 그렇게 생각하라고 해라. 이윤준의 도발은 너무 어설프다. 하려면 확실히 하든지. 도망이라는 단어를 쓰는 건 유치하다. 착한데 억지로 나쁘게 마음먹으려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진 뒤 로드FC는 두 선수에게 경기 의사를 물었다. 그리고 두 선수가 모두 승낙하며 경기가 확정됐다.
로드FC 권정음 과장은 "로드FC 페더급에서 최무겸 선수를 상대할 수 있는 파이터가 없었다. 마침 이윤준 선수와 최무겸 선수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고 이윤준 선수라면 최무겸 선수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경기를 제안했다. 두 선수가 모두 동의하며 경기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 선수가 맞붙는 '360게임 로드FC 025'는 오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5'의 메인 이벤트는 이윤준과 최무겸의 슈퍼파이트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search/ticket.asp?search=road%20fc)에서 예매 가능하며 22일 오후 8시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360게임 로드FC 025]
[7경기 페더급 슈퍼파이트] 최무겸 VS 이윤준
[6경기 페더급] 김수철 VS 말론 산드로
[5경기 미들급] 동신 VS 김내철
[4경기 밴텀급] 네즈 유타 VS 박형근
[3경기 웰터급] 김석모 VS 오너르 테컬
[2경기 아톰급] 타카노 사토미 VS 박정은
[1경기 64.5kg 계약체중] 용순 VS 권민석
[로드FC 영건스 24]
[9경기 67.5kg 계약체중] 정두제 VS 김원기
[8경기 라이트급] 기원빈 VS 박충일
[7경기 라이트급] 조영준 VS 김경표
[6경기 플라이급] 유재남 VS 칸카잔
[5경기 라이트급] 김이삭 VS 박찬솔
[4경기 플라이급] 곽종현 VS 정준회
[3경기 미들급] 전영준 VS 최인용
[2경기 페더급] 이상현 VS 최종찬
[1경기 플라이급] 김우재 VS 이원준
[사진] 최무겸 이윤준 ⓒ 로드FC 제공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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