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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류제국, 승리 위한 5가지 난관을 극복하라

작성일: 2015.08.15 12:2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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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우 게임노트 에디터] 류제국이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상승세의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그러나 개인은 물론 팀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 류제국의 호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류제국은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9일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전에서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팽팽한 승부를 진행했다. 그러나 7회가 안타까웠다. 체력적으로 지친 탓인지 연속 4안타를 맞으면서 급격히 흔들렸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위기를 막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었다.
15일 류제국은 KIA 타이거즈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공교롭게도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KIA 투수는 양현종.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사이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16일과 7월 16일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6월 16일 경기에선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타선 불발로 한 점 차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고, 7월 16일 경기에선 초반부터 난타당해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앞선 두 번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서는 류제국. 이날 승리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류제국은 후반기에서 단 1승을 추가하지 못한 채 2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6월 10일 두산 전이었다. 또한, 최근 승리 없이 선발 4연패의 늪에 빠져 있고, 경기가 열리는 토요일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이날 승리에 대한 염원이 간절하다고 볼 수 있다.

14일 LG는 SK 와이번스에 2-8로 완패하면서 시리즈 첫날 불방망이가 급격하게 식는 양상을 보였다. 15일 시작되는 KIA와 홈 2연전에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선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여러모로 연패하며 풀리지 않는 류제국의 호투와 승리 또한 중요하다.

[제작] 원세현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류제국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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