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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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KB손해보험이 가져갔습니다. 손현종이 6득점, 펠리페가 5득점, 황두현이 4득점을 분담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지막 28-28 상황에서는 대한항공의 연이은 공격 범실로 첫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부터는 대한항공이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세트 초반 진성태·한선수·김규민의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은 뒤 상대 범실과 곽승석·정지석 활약 속에 세트 스코어의 균형을 맞춰갔습니다. 3세트에서는 24-21 리드에서 황택의의 블로킹과 황두연의 서브 에이스로 한 점차 추격을 당했지만 황두연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4세트도 중반까지는 17-20으로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정지석·가스파리니가 공격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장 먼저 승점 30점을 돌파하며 2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를 벌렸고, KB손해보험은 5연패 늪에 빠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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