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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슨 티바우, 크로캅 이어 두 번째 UFC 반도핑 정책 위반

작성일: 2015.12.05 08:32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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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미르코 크로캅에 이어 미국반도핑기구(USADA·US Anti Doping Agency)의 불시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두 번째 UFC 선수가 나왔다.

UFC는 5일 홈페이지에서 "USADA는 글레이슨 티바우가 '경기 기간 외 약물검사(out-of-competition test)'에서 반도핑 정책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어 일시적으로 경기 출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티바우와 UFC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글레이슨 티바우(32·브라질)는 UFC 라이트급 파이터다. 45전 34승 11패의 전적을 쌓은 베테랑으로 2006년부터 옥타곤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UFC 파이트 나이트 77'에서 에이블 트루힐로를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USADA는 UFC의 의뢰를 받아 지난 7월부터 UFC 파이터의 약물검사와 징계 등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첫 번째 적발자는 크로캅이었다. USADA는 지난달 12일 크로캅이 '경기 기간 외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발표했고, 약 2주 뒤인 지난달 26일 크로캅에게 2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크로캅은 출전 예정이던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 앞서 은퇴를 선언했다.

티바우도 같은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불법 약물을 쓴 것으로 확실히 밝혀지면 자격 정지 등 중징계가 떨어진다.

[사진] 글레이슨 티바우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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