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비야레알, 역습으로 떠오른 '노란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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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노란 잠수함'이 비야레알이 조용하게 상위권으로 떠올랐다. 어느덧 리그 5연승으로 우승 후보들을 위협하고 있다.
비야레알은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주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로 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을 더한 비야레알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4위에 올랐다. 5위 셀타 비고(승점 31)를 따돌리고 3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37)를 쫓고 있다.
비야레알의 상승세는 6일 라요 바예카노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비야레알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 만만찮은 전력을 지닌 팀을 상대로 무실점 철벽 수비를 보였다.
비야레알은 데포르티보전에서 주장 브루노 소리아노가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브루노는 전반 36분 페널티에어리어 가운데에서 마리오 가스파르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선제 골을 넣었다. 그리고 1-1으로 진행되던 후반 추가 시간에는 사무엘 가르시아가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골문 가운데로 차면서 승리를 결정 지었다. 브루노는 1일 발렌시아전에서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비야레알은 최근 5연승 동안 4경기 점유율이 상대 팀보다 낮았다. 리그에서도 경기 점유율이 평균 47.%로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를 다지면서 실속 있는 역습 축구로 최고의 결과를 낳았다. 비야레알은 6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국왕컵 16강 1차전을 치른 다음 10일 스포르팅 히혼과 홈 경기에서 리그 6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비야레알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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