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받은 네이마르 "난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작성일: 2016.01.05 15: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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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com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인종차별 발언을 받은 당사자 네이마르의 말을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축구를 했을 뿐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 파워8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로 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전에 네이마르가 공을 잡았을 때 에스파뇰 팬이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며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주장 이니에스타는 경기 후 "전반전에 에스파뇰 팬이 네이마르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헤라르드 피케는 "에스파뇰 팬이 정말 인종차별을 했다면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스파뇰의 후안 콜렛 회장은 "나는 경기장에 있었고, 약 3만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 네이마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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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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