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오블락, 라 리가 '최소 실점-최다 경기 무실점'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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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르셀로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칠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23,슬로베니아)이 대기록 작성에 도전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페이지 '리가BBVA.com'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18라운드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인 골키퍼 5명을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오블락은 리그 18경기에서 39개의 유효 슛을 막아 내며 83%의 선방률을 자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블락의 맹활약에 힘입어 13승 2무 3패(승점 4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81.4%의 선방률을 기록한 브라보는 2위를 차지했다. 브라보는 리그 13경기에서 8골을 내줬고 35개의 유효 슛을 차단했다. 그의 활약은 같은 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기록을 살펴보면 두드러진다. 브라보의 부상으로 리그 4경기에 출전한 테어 슈테겐은 7골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는 없었다.
3위는 발렌시아의 '늦깎이 골키퍼' 자우메 도메네크(26,스페인)였다. 자우메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지만 54개의 유효 슛을 막아 내며 15골만 내줬다. 그의 방어가 아니었으면 발렌시아는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뻔했다. 4위는 말라가의 베테랑 골키퍼 카를로스 카메니(31,카메룬), 5위는 비야레알의 알폰스 아레올라(22,프랑스)가 자리했다.
한편 오블락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의 최소 실점과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갱신할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리가 BBVA.com'은 "오블락이 올 시즌 전반기 활약을 이어 가면 리그 최소 실점 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알렸다.
프리메라리가 최소 실점 기록은 1993-94시즌 파코 리아뇨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골키퍼가 보유하고 있다. 리아뇨는 리그 38경기 18실점으로 데포르티보의 리그 2위를 이끌었다. 또한 리아뇨는 같은 시즌 26경기를 무실점으로 이끌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오블락은 리그 11경기를 무실점으로 끝냈다.
한편 오블락은 11일 셀타 비고와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기록 작성에 한 발 나아간다.
[사진]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5인 ⓒ 리가BB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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