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약물검사' 가장 많이 받은 UFC 파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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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이 약물검사를 받은 UFC 파이터는 누구일까?
1위는 현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였다. 모두 8번이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7번 검사 받은 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 미들급 파이터 댄 헨더슨, 헤비급 파이터 안토니오 실바.
3위는 6번의 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 현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 미들급 파이터 비토 벨포트, 미들급 파이터 요엘 로메로였다.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과 도전자들, 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전력이 있는 파이터들, TRT(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를 썼던 파이터들이 여러 번 불시 검사의 대상자가 됐다.
UFC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U.S. Anti-Doping Agency)에 위탁해 지난해 7월부터 불시 약물검사의 횟수를 늘렸다.
USADA는 UFC 선수들의 약물검사를 관리·실행하고, 금지 약물을 쓴 선수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56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모두 353회 검사했다. 금지 약물인 성장 호르몬을 쓴 것으로 밝혀진 미르코 크로캅에게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글레이슨 티아우의 처벌 내용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USADA의 CEO 트래비스 티거트는 "처음으로 1월부터 약물검사를 관리하는 올해엔 최소 2,750회의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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