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무패' 아우크스, 다시 한번 빛난 홍정호의 '철벽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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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의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더한 아우크스부르크는 5승 6무 8패(승점 21)로 리그 12위로 올랐다.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해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빈틈없이 막았다. 프랑크푸르트는 13개의 슛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위협했지만 쉽사리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홍정호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 마빈 히츠와 함께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세 차례 공중볼 차단에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은 86%로 최후방에서 공격으로 안정적인 패스를 했다.
한편 독일 스포츠 일간지 '빌트'는 홍정호에게 평점 2를 매겼다. 평점 1을 받은 히츠 골키퍼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 풀타임을 뛴 지동원과 교체 투입된 구자철은 평점 4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아우스크부르크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4승 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24일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홍정호가 중심이 된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고 있다.
[사진] 홍정호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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